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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미련해 보이지만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인생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을 수없이 보게 됩니다
나 자신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닙니다
나를 만드신 분이자 만물의 창조자 되신 하나님입니다
그 창조자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에 대해 “너희는 포도나무 가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지는 줄기에 붙어 있으면 때를 따라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습니다
가지가 나무에서 끊어지면 쓸모없게 됩니다
특별히 포도나무는 목재가 아닙니다 넝쿨과 같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습니다
나무로부터 끊어지면 그때부터 점점 메마르며 결국 땔감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다면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붙어 있지 않고 무늬만 신앙생활을 한다고 좋은 열매를 맺기란 어렵습니다
나눔의 글에서...
주님을 사모하는 자 김현철 안수집사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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